블로그 스팟 시작하기
- 블로그 스팟의 또 다른 표현
1. 블로그스팟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이용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다수가 "네이버" 라는 포털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 외에 다음(Daum)에서 제공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이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거 등을 사용하여 블로그를 운영한다.
글쓰기 제일 편한 플랫폼은 네이버 블로그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플랫폼의 블로그를 찾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구글이 제공하는 블로거(BLOGGER)이다.
블로그스팟은 아직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많은 이용자가 있다.
블로그스팟의 또 다른 표현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사용 하기 위해 자료를 찾아보면 어디에서는 구글 블로그, 어디에서는 블로거, 어디에서는 블로그 스팟이라고 표현하기도 해서 헷갈린다. 사실 나도 처음에 이 셋 중에 도대체 무엇이 맞는지 혼란스러웠는데 사실은 이 세 가지 말 모두 똑같은 말이다.
🖊️ 구글 블로그 = 블로거 = 블로그스팟
👉 조금 더 자세히 설명 하자면
구글 블로그의 정식 명칭이 블로거(Blogger)이다. 이는 다음(Daum)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티스토리"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이 블로거라는 말이 "블로그를 하는 사람(blogger)이라는 말과 헷갈리니 이를 구분 하기 위해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라고 하여 "구글 블로거" 라는 말이 생겨났다.
또한 도메인이 "blogspot"으로 끝나기 때문에 블로그스팟이라고도 한다.
여기서는 앞으로 용어의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블로그스팟이라고 통일 하기로 한다.
2. 블로그 스팟을 하는 이유
블로그를 왜 하는가?라는 질문을 한다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결국은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라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블로그 스팟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역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블로그를 하는 여러가지 서비스 중 하나일 뿐인데 굳이 편한 네이버, 티스토리를 제쳐두고 블로그스팟을 시작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자유도
네이버 블로그를 예로 들자면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Naver)라는 포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티스토리 역시 다음의 영향력이 절대적인데 이는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내가 생산한 컨텐츠가 포털에 종속되고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한 가지 예로 최근 티스토리는 개인의 블로그에 에드센스와 상관없이 티스토리 광고를 달겠다고 공지를 하였다. 하지만 정작 블로그의 주인은 이에 대해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 할 수 없다.
또한 블로그의 주제도 포털의 정책 방향에 맞게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 구글의 경우에는 이런 제약이 거의 없다.
둘째, 확장성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는 국내 한정적이다. 하지만 블로그스팟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답게 우리나라 한정이 아닌 전세계인에게 자신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셋째, 수익성
블로그를 순수하게 개인의 기록을 위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같은 사람들은 수익을 위해 하기도 한다. 이왕이면 내가 쓴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 그걸로 돈도 벌 수 있다면 일석이조이니 말이다.
➡️ 수익성 면에서 다른 플랫폼과 비교 하자면
네이버
네이버는 애드포스트라는 자체 광고 시스템이 있지만 단가가 매우 낮다. 또한 애드포스트 수익보다 협찬, 체험단 등이 수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티스토리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재 티스토리에서는 네이버처럼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운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글 블로그스팟
이제 반해 구글은 블로그 수익의 기본인 애드센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화에 제약이 없다.
- 네이버블로그, 애드센스, 티스토리와 같은 용어 설명은 여기서는 하지 않기로 한다.
우리는 바로 이 세번째 이유, 수익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블로그스팟을 시작하려고 한다.
참고로 블로그스팟은 한 개의 ID 당 100개의 블로그를 개설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블로그스팟을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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