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 마감 기사 / 2024년 1월 1주(01.02~01.06)
한동안 주가 지수가 좋지 않아서 수익이 마이너스였는데 요즘에 왜이렇게 올랐지 싶었다. 기사를 보니 역시나, 어떤 연유였는지 몰라도 S&P500도 요즘 최고가를 다시 찍을 심산이다.
이번 주 주요 경제 지표
01.03 / 애플 충격과 차익 실현 매물로 새해 첫 증시 급락
*애플 충격과 지난 해 증시 급등으로 인한 차익 실현 매물로 새해 첫 증시는 급락.
-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애플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강등하고, 목표가도 161 달러에서 160 달러로 하향하자 애플의 주가는 4% 가까이 급락
- 현재 진행 중인 구글 반독점 소송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이 나오면 애플의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
- 이날 미 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은 건전한 조정이며, 미국증시가 새해에 급락 출발한 것은 종종 있는 일이라고 평가
01.04 / 연준, 시장 기대만큼 인하가 빠르지는 않을 것
뉴욕 증시는 미국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에 하락
- 애플의 주가 하락,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등으로 2016 이후 처음으로 산타랠리가 지속 되지 않음
- 연준은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지만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
-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까지 오르면서 12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경신
- ISM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4 / 50 미만으로 여전히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임을 알 수 있음
01.05 / 민간 고용지표 호조, 뉴욕 증시 혼조세로 감
- 다우지수는 상승, 대형 기술주 위주의 S&P 500과 나스낙 지수는 하락.
- Fed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음 (전일 공개 된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와 관련된 구체적인 시기, 요건 등의 내용이 나오지 않음)
- 민간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웃돌며 증가 ->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함 ->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역시 후퇴
- 채권시장은 민간 고용지표 호조 속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약세
01.06 / 새해 첫 주 마지막 거래일에 약반등에 성공
- 고용이 예상보다 지지력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3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강해지고 있음
-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3대 지수의 주간단위 랠리는 새해 첫 주의 하락으로 연말 9주 연속 상승세를 끝으로 마무리
- 국채시장 수익률도 일자리 보고서가 강하게 나온데 영향을 받아 급등
주간 정리
여기 저기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데 쓰이는 지표인 노동시장의 고용지표가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에 바로 금리가 인하 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아직 3월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조금 더 시장을 지켜보면서 금리 인하를 기대해야 하지 않을까.
작년의 경우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면 주식 시장 가치가 하락 했다. 올 초부터 다시 10년물 국채 금리가 높아지고 있으니 잘 주시하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