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 마감 기사 / 2024년 1월 2주(01.09~01.13/현지 시간)
2023년 1월 2주 주요 경제 지표
1/9 CPI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 반등(국채금리는 하락)
- 오늘 발표된 기대 인플레이션이 3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 됨 (23년 12월 기대 인플레이션 3%)
- 저가 매수의 유입으로 대형 기술주들이 반등에 성공
-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늘 장중 최저치인 3.966%를 기록해 4% 아래로 내려옴
- 원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급격한 가격 인하와 OPEC의 생산량 증가로 원유 가격이 4%가량 하락하면서 에너지주 약세
1/10 반등 하루만에 다시 혼조세로 돌아선 뉴욕 증
- 인플레이션 발표를 앞두고 2024년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와 규모를 놓고 엇갈린 평가에 전체적으로 혼조세
- 국채 수익률이 소폭 상승한 영향으로 증시에 하방 압력이 좀더 강하게 작용
-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지면서 반등
1/11 CPI 발표 하루 앞두고 뉴욕 3대 지수 상승 마감
1/12 CPI지수 큰 폭으로 상승- 여전히 강한 인플레이션 지
- CPI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내리면서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
->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기대가 성급했다고 판단
- 근원 CPI는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나 하락 속도는 예상보다 더딘 편
->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준의 관망세를 길어지게 할 수 있음
-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이날 장중 8% 뛰며 4만9천달러를 돌파
1/13
- 4분기 실적 발표와 PPI 지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장 마감
- JP 모건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4분기 기업들의 어닝 시즌 본격 시작
- 생산자 물가 지수(PPI)는 둔화 된 모습, 도매 물가는 3개월 연속 하락 ->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짐
->도매 물가의 지속적 하락은 그만큼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소비자 물가지수(CPI)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을 시사함 (CPI의 선행지표)
-> 생산자 물가 지수(PPI)는 둔화 된 모습으로 인해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짐
주간 정리
- 주간으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나스닥 지수의 경우 11월 초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
- S&P 500 지수는 52주 신고가 37개 기록, 신저가는 없음
- 전체적으로 금리는 내려가고 지수는 높아짐 ->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음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과 공유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