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 마감 요약 / 2024.7W / 3월 금리 인하, 과연 가능할까

주간 뉴욕 마감 요약 / 2024.7W / 3월 금리 인하, 과연 가능할까





아무래도 다음 연준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는 멀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도 그렇지만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수인 CPI(소비자 물가지수)와 PPI(생산자 물가지수)가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값이 나왔다. 이대로라면 3월의 금리 인하는 너무 조급한 타이트 하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연준 의원들도 금리 인하의 가능성은 최소 이번 여름쯤이라고 계속 언급 하는 것으로 보아 올 3월에는 금리 동결 수준으로 머물 것으로 보인다. 


 주간 주요 경제 지표



 2/13

  •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와 차익 실현 매물로 혼조세 마감

    ✅ 다우지수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 이번주 16일에는 PPI, 소매 판매, 산업 생산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잇따라 발표될 예정

  • S&P500지수가 5주만에 7% 상승하면서 가파른 랠리에 대한 경계도 커짐

    ✅ 지난주 금요일 마감 기준으로 5천선 돌파

    ✅ 올해 들어 10번째 사상 최고치 경신 

 

 2/14

  • 예상보다 완고한 CPI 지수 발표에 2주간의 지수 상승폭이 원점으로 돌아감

    ✅ 
    헤드라인 지표와 근원 지표 모두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집계됨

    ✅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명분이 생김

  •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미 국채 금리는 두달만에 최고치로 상승

    ✅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지난 해 12월 연준 FOMC에서 피벗을 시사하기 직전 수준까지 상승 


 2/15

  • 시장은 CPI에 대한 반응이 과하다고 판단, 다시 매수에 나서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 저가 매도세 이후 저가 매수세가 우세하여 지수 상승 

    ✅ 이날의 반등에도 증시 전문가들은 증시의 조정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라고 지적

  • 엔비디아, 알파벳을 제치고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에 이어 시총 3위 기업으로 등극

    ✅ AI칩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올해 들어 주가가 50% 상승 , 시총은 6000달러 이상 증가   


 2/16

  • 예상보다 부진한 소매 판매 소식에 뉴욕 증시 소폭 상승 마감

    ✅ 경기가 강한 반등세를 보여 금리 인상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완화 시키며 증시 반등

    ✅ 미국 상무부는 1월 소비 판매가 2023년 12월 보다 0.8% 줄어든 7003억 달러로 집계되었다고 발표 -> 이는 1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


 2/17

  • 생산자 물가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 기록

    ✅ 소비자 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 역시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임

    ✅ 월스트리트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넘은 0.3% 상승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5개월만에 최고치

  •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 지속 >연준의 첫 금리 인하는 올해 6월로 예상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의 뉴욕대 강연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세이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어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기준 금리를 내리기 전 충분히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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