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 마감 요약 / 2024.8W /
이번 주도 계속해서 주요 지수가 신고가를 기록했다. 경기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시장은 여전히 조기 금리 인하를 희망하고 있지만 PMI, CPI 등의 주요 경기 지표도 강세를 보이는데다가 뉴욕 증시 지수도 상승 중이기 때문이다.
2/20
대통령의 날(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2/21
- 지수 강세에 따른 고점 부담감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 현지 시간 21일 인공지능 (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예정
✅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역대급 성장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 할 수 있을지 우려
✅ 불확실성이 커지며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주가가 4% 넘게 하락 - 미,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화 우려 증가
2/22
- 3대 지수 중 나스닥만 하락 마감
✅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었지만 여전히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 심 속에 나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
✅ 정규장에서는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 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2%대 반등 - 연준 1월 FOMC 의사록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
✅ 대부분의 위원들은 기준 금리가 정점까지 상승했다는 전망에 동의하지만 통화정책 기조 완화를 위해 너무 빨리 움직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
2/23
- 전날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의 주가가 16% 급등 >> 랠리 시작
✅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9,000선 돌파, S&P500 지수도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
✅ 인공지능 열풍을 주도해 온 엔비디아의 실적이 전체 시장 지수 방향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여겨지기에 엔비디아의 호실적은 시장의 매수새를 강화함 - 연준, 올해는 금리를 인하 할 것이지만 당장은 없을 것
✅ PMI지수는 51.5로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 실업 보험 청구자 수는 5주만에 최저치 >>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
2/24
- 다우지수와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사상 최고치 경신
✅ 나스닥도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 했으나 마감가 기준으로는 2021년 11월 19일 기록한 16,507.44를 넘어서지 못함 - 엔비디아, 마이크로 소프트와 애플에 이어 시총 3위로 등극
✅시총 1조 달러 돌파 후 2조달러 돌파까지 불과 8개월 소요
✅ 장 중 시가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를 넘어 섰으나 마감가 기준으로 1조 9천 700억 달러에 마무리 -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는 연준 당국자들의 신중한 발언의 증가로 점차 약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