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 마감 기사 / 2024년 1월 2주(01.15~01.19/현지 시간)
1월 3주차 경제 공부 워드 크라우드 |
2023년 1월 3주 주요 경제 지표
1/15 - 마틴 루터 킹의 날 휴장
- 기업 실적에 주목하며 장 중 변동성을 키우다 하락세 마감
1/16 - 연준 이사의 매파적 발언>증시에 하방 압력
- 크리스토퍼 연준 이사는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긍정하면서도 금리를 빠르게 인하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
->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위축 - 크리스토퍼의 발언에 국채 금리 상승, 달러 인덱스는 한달 내 최고치 기록
- 금융권의 엇갈린 기업 실적으로 시장의 변동성 확대
1/17 - 강한 소비 지표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 국채 금리 , 12월 중순 이후 최고치로 상승
- 미국 12월 소비 판매지수는 전달보다 0.6% 증가
이는 기존 예상치(0.4%)를 웃도는 성적으로 이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탄탄하다는 점이 입증 - 홍해 관련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의 지속으로 인해 원유 공급 차질의 우려로 국제 유가 소폭 상승
1/18 - 다우지수 3거래일 연속, 나스닥 지수 2거래일 연속 하
- 강한 소매 판매와 국채 금리 상승이 증시에 부담을주며 모든 업종이 약세 마감 -> 부동산, 유틸리티, 경기 소비재 업종이 크게 하락
-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50%로 하락
- 연준은 경기 평가 보고서인 1월 베이지북에서거의 모든 지역에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다 언급 했으며 동시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평가
1/19 - 여전히 강한 경제 지표들
- 애플 중심의 기술주 강세로 인해 오름세로 마감
- 애플의 주가가 개장 초부터 2% 상승,
- 대만 TSM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음,
- 반에크 ETF도 3%이상 상승 -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직전주보다 1만 6천명 감소한 1/만 7천명
- 2022년9월 이후 최저 수준
- 경제가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 - 래피얼 보스틱애틀랜타 연방 준비 은행 총재는'연주이 물가 목표치인 1%를 향해 가고 있다는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연준이 3분기에나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
주간 정리
연초부터 시장은 '올해는 금리 인하한다'라고 희망 회로를 돌리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여지는 지표들은 정 반대인 양상이다. 여전히 높은 고용 지표, 견고한 소비 매출 등 연준이 '이제는 인하해도 되겠다' 라고 할만한 시그널들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금리 인상 초기부터 연준이 계속 말했던 '인플레이션 2%'에 다가가기에는 여전히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